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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불후의 명곡' 조용필 등장, 김종서 "이런 영광 있으려고 가수 오래 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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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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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불후의 명곡' 조용필의 등장에 많은 가수들이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조용필 편이 그려졌다.

이날 MC 문희준은 김종서에게 "선배님도 전설이신데 조용필 선배님이 더 선배님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종서는 "정말 하늘 위, 높은 곳에 계신 분이시다. 제가 이 자리에 있으려고, 이런 영광이 있으려고 가수를 오래 한 것 같다"고 벅찬 감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로커로서 당당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선배님께서) 직접 인사하러 오시니까 바로 겸손해지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현은 "거의 4~5시간을 넘게 조용필 선배님의 노래를 감상했다. 왜 위대하신지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조용필을 향해 경외심을 표현했다.

린은 "너무 겁이 나서 방송 출연을 고사할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한 번쯤은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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