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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할리웃POP]마돈나, 故아비치 애도‥"너무 슬프고 비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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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세계적인 팝가수 마돈나가 DJ 아비치의 죽음을 애도했다.

21일(한국시간)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슬프다. 너무 비극적이다. 굿바이 팀. 너무 빨리 떠나버렸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 아비치와 마돈나가 함께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웃음으로 행복한 에너지를 뿜고 있는 아비치와 마돈나의 모습은 가슴을 아리게 만든다.

이날 영국 BBC등 수 많은 외신은 아비치가 오만 무스카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그동안 과로와 과음, 급성 췌장염 등을 앓아온 바 있다.

스웨돈 출신 아비치는 '웨이크 미 업', '레벨스' 등의 클럽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013년과 2016년 내한해 공연을 펼치기도 한 유명 뮤지션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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