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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MLB] ‘추신수 멀티히트’ 텍사스, 시애틀에 2-6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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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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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 히트를 터트렸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인 동시에 올 시즌 5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2할 2푼 4리에서 2할 3푼 8리(80타수 19안타)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쳐내며 좋은 시작을 보였다.

그리고 팀이 0-1로 끌려가던 6회말, 추신수는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의 5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며 2루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유릭슨 프로파르의 내야 땅볼을 틈타 3루에 진루한 뒤 노마 마자라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경기 균형을 맞췄다. 텍사스는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로널드 구즈먼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마자라가 홈으로 들어와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불펜진이 1점 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고, 결국 2-6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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