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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아이유, 악플러에 강경대응...누리꾼 "빠른 고소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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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이 반색하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 “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후속 경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는 당사의 업무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제보해주신 메일과 자료들을 모두 확인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제보와 의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이유는 법적 대응을 좀 해야겠더라. 너무 비방이 많다", "다행이다. 대응이라는 걸 하고 있었구나", "팬들 역시 상처받고 있다. 고소 후 합의 없이 재판 부탁한다", "조금 더 빠른 대응과 확실한 처벌로 악플이라는걸 못달게 해야한다", "빠른 고소, 빠른 인성교육 바란다. 합의금으로 사옥을 하나 더 올려보자" 등 아이유 측의 강경대응이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삶의 무게를 견디며 거칠게 살아온 여성 이지안 역을 맡아 호평 받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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