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눈물이 주룩주룩’ 티저 영상/사진제공=RBS
‘눈물이 주룩주룩’은 일본 가수 나츠카와 리미의 ‘나다 소우소우(涙そうそう)’를 리메이크한 노래다. 작사가 모리야마 료우코가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오빠를 생각하며 ‘눈물이 뚝뚝 넘쳐 흐른다’는 내용의 가사를 썼다.
작사가 황성진이 이 곡을 국내 정서에 맞게 개사했다. 원곡에 의미를 살리면서 솔라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좋았었던 날도 가끔 흐린 날도 기대고 싶은 그 얼굴” “참았던 눈물이 또 주룩주룩”이라는 가사가 솔라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타고 긴 여운을 남긴다.
이번 음반에는 ‘눈물이 주룩주룩’을 포함한 신곡 4곡이 실린다. 솔라는 모든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음반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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