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MK이슈]`무한도전`, 다시 만날 그날까지…스페셜 방송도 마지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무한도전'이 3부에 걸친 코멘터리 스페셜을 끝으로 아쉬운 '진짜' 작별을 한다.

'무한도전'은 21일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제3차을 통해 멤버들과 김태호 PD의 '스페셜 땡스 투'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방송된 '무한도전' 중 콩트로 출발해 영화까지 만들어진 '무한상사'의 탄생 비화를 비롯해 전 국민을 들썩하게 만든 ‘토토가’ 시리즈의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또 '무한도전'에 새롭게 합류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막내 삼총사' 황광희-양세형-조세호의 활약상도 되돌아본다.

종영 인터뷰 및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한다. 하하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무도’는 존재의 이유가 없습니다"라는 시청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박명수는 "끝나고 보니까, 잘못했던 일들이 기억이 납니다"라는 아쉬움 가득한 소회를 전했다는 전언이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한 '무한도전'은 국내 리얼 버라이어티의 효시가 된 프로그램으로 13년 동안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달 31일 시즌1을 종영 당시 이들은 "시즌1 종영일 뿐"이라며 "시청자분들이 기다려주신다면 '무한도전'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