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레트로 슈퍼카 공개 "즐거운 취미생활"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자신의 차인 레트로 슈퍼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중고로 구매한 레트로 슈퍼카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최근 레트로 슈퍼카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슈퍼카에 대해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서 3대 슈퍼카로 손꼽히는 차"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서 인기가 많았다. 본의 아니게 입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슈퍼카를 운전하던 이시언은 클랙슨, 히터, 라디오 등 작동이 안 되는 것이 많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자신 또한 차에 관심이 많다며 "예전에 클래식 차를 사려고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 좌회전을 하는데 U턴을 하는 줄 알았다. 핸들을 끝까지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제가 지난해에 클래식카를 사지 않았냐. 근데 차가 고장이 나서 새 차를 계약했다. 그런데 새 차가 제일 좋다. 감성도 하루 이틀이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끝까지 이시언은 "첫눈에 반했다. 즐거운 취미 생활로 남길 것"이라고 레트로 슈퍼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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