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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오륭에 납치됐다 "같이 죽을 것"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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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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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전 남친 오륭에게 납치를 당하는 위기에 빠졌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에서는 진아(손예진)가 규민(오륭)에게 납치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희(정해인)는 우연히 진아가 남겨둔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됐다. 음성 메시지 속 진아는 "고마워 나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서"라며 "누군가에게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어. 너는 모를 거야. 내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진아는 "많이 배우고 있어. 사랑은 한없이 아낌없이 한 사람만을 위해서 모든 걸 쏟아내는 마음이라는 거. 그래서 사랑을 할 땐 서준희처럼. 준희야 사랑해. 아주 많이. 아주 오래오래 사랑할게"라고 진실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준희는 눈물이 고이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진아는 휴대폰 명의 변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규민을 만났다. 진아는 규민의 차에 같이 타게 됐고, 전속력을 내 운전하는 규민을 보고 놀랐다.

돌변한 규민에게 진아는 "규민아 제발 이러지 마. 도대체 뭘 어쩌자는 거냐"고 울부짖었다. 규민은 "너랑 같이 확 죽어버릴 거다"라고 말해 진아를 충격에 빠트렸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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