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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감우성, 당신의 존엄은 내 거야"…신약 치료 시작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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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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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 35, 36회에서 안순진이 감우성을 설득하기에 나섰다.

입원하기로 한 당일 아침 의사는 "수치가 다 좋다. 신약 치료 준비됐다"고 했다. 순진과 무한은 다음날 입원하기로 했다. 신약의 실험은 3차까지 진행됐고, 실험에 참가한 사람 60명 중 2명이 살아있는 상황.

안순진은 "1명이면 우연인데, 2명이면 가능성이다"고 무한을 설득하지만, 손무한은 "남은 시간 당신과 보내고 싶다. 항암 치료하다 죽거나 부작용으로 갑자기 죽기 싫다"고 한다.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당신 존엄은 내 거다.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설득했고, 이에 손무한은 신약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

손무한은 박 회장(박영규)이 자신이 죽은 뒤에 순진에게 나쁜 짓을 할까 봐 박 회장의 갑질을 취재하던 기자에게 소스를 준다. 박 회장은 무한의 협박에 할 수 없이 순진을 불러 고개를 숙이고, 그날 박 회장의 갑질 뉴스가 나와 박회장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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