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성수에 "김선아 재판 돕고서 안락사 계획"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안락사를 신청한 사실을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에서는 손무한(감우성)이 황인우(김성수)에게 진심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은 인우에게 스위스로 가 안락사를 신청한 이유에 대해 "외국인 받아주는 곳은 거기밖에 없더라. 순진 씨 재판 증인 서고나면 바로 떠날 것"이라며 "재판이 23일이니까 다음날이다"라고 털어놨다.

인우는 놀라며 "안락사라니. 그냥 있다가 자연스럽게. 너는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남아있는 우리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물었다. 이에 무한은 "온전한 기억으로 떠나고 싶다. 미완으로 끝난 내 인생을 또렷이 안고"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둘의 관계를 묻는 말에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