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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현수가 8일 오후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 3번홀에서 드러블샷을 시도하고 있다. (KLPGA 제공) 2018.4.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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