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황금(반포래미안점)공인중개사] |
황금(반포래미안점)공인중개사는 지난달 1일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169.31㎡ 저층 매물을 전세 23억원에 중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퍼스티지는 2009년 7월 입주한 최고 32층, 28개동, 전용면적 59~222㎡, 총 217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황금(반포래미안점)공인 관계자는 "반포동 랜드마크인 이 단지는 반포동과 잠원동 아파트 시세를 이끌고 있는 중"이라며 "최근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등의 이슈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계약자는 이 매물이 저층이라 저렴하고, 여러 가지 조건이 좋아 전세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거래스토리를 덧붙였다.
단지 내에 인공호수, 생태계공원, 1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산책길이 잘 형성됐으며 단지 내 녹지율은 40%에 달한다. 또한 단지 내에 잠원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며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반포중, 신반포중 등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반포 IC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신반포공원, 반포천, 반포공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국립서울현충원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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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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