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문 구독도 취소, MB 건강상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신문 구독도 취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2일 구속된 이후 식사를 잘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여기에 더해 신문 구독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월에도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검찰의 특수활동비수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던 중 3분간 여섯 차례 마른 기침을 했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건강악화설을 제기했던 터다.
하지만 일부는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인다. 일부 여론은 "real**** 한세상 큰 꿈을 이루었으면 사람이 떳떳이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지... " "ljw3**** 부디 회개하길.." "wang**** 신문 볼 재미 있겠나?" "lst5**** 좀 있으면 아프다는 소식 뜨겠군.." "dudt**** 강제수사 하세요. 일반국민과 형평성에서 어긋 납니다"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이 신문 구독도 취소한 후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자 이 전 대통령 건강보험료 논란도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 전 대통령은 175억원 상당을 가진 고액자산가임에도 월 2만원 안팎의 건강보험료를 낸 것으로 알려져 비난 받았다. 당시 그는 월 100만원 이상의 건보료를 내야 했지만 자신 소유의 영포빌딩에 ‘대명기업’이라는 소규모 건물관리회사를 만들고, 자신을 대표이사로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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