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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오늘(27일)부터 첫 주중 3연전을 시작했습니다. '돌아온 빅리거' 넥센에 박병호와 LG 김현수가 복귀 이후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개막 2연전에서 5번 타자로 나서 주춤했던 김현수는 오늘은 2번 타순으로 올라왔지만 부진한 모습입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2회 투아웃 1, 2루 득점 기회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4회 다시 투아웃 2,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반면, 박병호는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 타석에서 LG 3루수 가르시아의 어설픈 수비로 안타를 만들었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박병호는 이후 기습적인 도루까지 시도했지만 아웃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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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국인 투수 가운데 강속구 투수로 가장 관심을 끄는 SK 산체스는 kt와 데뷔전에서 호투하고 있습니다.
최고 구속 154km의 위력적인 직구를 구사하며 6회까지 1실점으로 막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보니야는 KIA전에서 홈런 3방에 9점을 내주고 4회 마운드를 내려와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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