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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강백호, 프로 데뷔 첫 타석서 2018시즌 전체 첫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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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승 투수 헥터 상대로 좌월 솔로포

연합뉴스

타점 올리는 강백호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 말 무사 2,3루에서 kt 강백호가 2루수 앞 땅볼로 타점을 올리고 있다. 2018.3.13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괴물 신인' 강백호(19·kt wiz)가 프로 데뷔 첫 타석에서 생애 첫 홈런이자 2018 KBO리그 전체 첫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는 24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0-2로 뒤진 3회 팀의 첫 타자로 나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강백호는 지난해 20승을 거둔 KIA의 에이스 헥터 노에시와 대결해 볼 카운트 3볼 2스트라이크에서 헥터의 6구째를 밀어쳐 왼쪽 펜스 뒤 KIA 쪽 불펜에 떨어지는 큰 포물선 타구를 그렸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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