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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강백호(kt위즈)가 자신의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2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경기서 팀의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백호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아치를 그렸다. 강백호는 지난해 20승 고지에 오르며 '다승왕'을 차지한 헥터를 상대로 자신의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강백호는 2018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에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강백호는 지난 2017년 제28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와 2016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뽑히며 재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강백호는 데뷔 첫 타석 홈런 뿐만 아니라 2018 KBO리그 개막 첫 홈런포를 터뜨리는 겹경사를 누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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