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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팀 킴' 스웨덴에 져 3연승 뒤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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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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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세계선수권에서 스웨덴에 져 3연승 뒤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팀 킴'은 오늘(2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 베이에서 열린 예선 4차전에서 평창올림픽 금메달 팀인 스웨덴에 9대 7로 패배했습니다.

'팀 킴'은 예선 성적 3승 1패로 일본, 러시아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은 올림픽 결승전 상대였던 스웨덴을 맞아 설욕에 나섰지만 1엔드에 후공을 잡고도 3점을 스틸당하며 경기 주도권을 내줘 아쉽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팀 킴'은 8대 4로 끌려가던 8엔드에 두 점을 따내 8대 6까지 따라붙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스웨덴은 5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팀 킴은 오늘 밤 이탈리아와 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는 13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뒤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3위 팀은 6위 팀과, 4위 팀은 5위 팀과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4강 진출팀을 가립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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