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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감성 3인조 일곱시쯤, '미워도 사랑해' OST 가창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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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감성 3인조 일곱시쯤이 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로 담백한 목소리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노래했다.

20일 공개하는 일곱시쯤의 ‘Like a star’는 그리운 이에게 닿지 않는 아련한 감정을 별빛에 투영해 감성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일곱시쯤 특유의 담백하고 편안함을 주는 음색을 통해 OST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이 곡은 다양한 드라마 OST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최현철의 합작품으로 어쿠스틱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하예성, 천다성, 권지영을 멤버로 구성, 2014년 싱글 ‘Sunshine’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후 4년만에 지난 1월 KBS2 ‘꽃피어라 달순아’ OST ‘어떡해’ 이후 두 번째 OST 가창에 나서서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 극본 김홍주)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로 이성열, 표예진, 이동하, 한혜린,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최근 23.7%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일곱시쯤의 ‘Like a star’는 20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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