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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위대한 유혹자’ 조이, 우도환 유혹에 철벽 “상대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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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조이가 우도환을 외면했다.

19일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는 권시현(우도환 분)에게 철벽을 치는 은태희(조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최수지(문가영 분)는 고경주(정하담 분)으로부터 은태희에 대한 정보를 알아다 줬다. 권시현은 이를 바탕으로 은태희에게 접근할 구체적인 계획을 짜나가기 시작했다. 우선 은태희의 일정에 권시현은 패턴을 맞추기 시작했다.

은태희가 매일같이 가는 구립도서관을 찾아간 권시현은 커피를 사들고 그녀를 기다렸다. 그러나 은태희는 보란 듯이 자신의 텀블러에 있는 커피를 마시며 권시현에게 여지를 내어주지 않았다.

결국 권시현은 다가가 “나랑 밥 좀 먹어주라”라고 부탁했다. 은태희는 이 자리에서 고경주에게 권시현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병주네 아줌마도 이렇게 꼬셨니?”라고 비꼬았다. 이에 권시현은 “그건 못 들었나보다 자세하게 말해줄까? 뭐하고 놀았는지?”라고 맞불을 놨지만 은태희는 “너처럼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인간 상대하고 싶지 않거든”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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