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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전생에웬수들' 구원, 집안 악연 알고 최윤영과 '이별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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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구원이 최윤영의 손을 놓았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극본 김지은)에서는 오나라(최수린 분)가 최고야(최윤영 분) 가족에 패악을 부렸단 진실을 알게 된 민지석(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지석은 결국 최고야에 자신이 손을 놓아주겠다 말했고, 최고운(노영민 분)을 찾아가 “슬프기는 내 인생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 만나서 너무 행복해서 그래. 나 고운이한테 줄 선물이 있는데”라며 축구공을 선물했다. 이어 “우리 고운이 꿈이 축구 선수잖아 그 꿈 꼭 이룰 거야. 고운아 절대 포기하지마 형이 반드시 고운이 수술 시켜줄게 그건 꼭 형이 해줄게”라며 죄책감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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