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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나혼자산다' 기안84 "충재 근황?…연기자로 데뷔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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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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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DB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자신의 후배 김충재의 근황을 밝혔다.

19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 간담회’에 황지영 PD,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안84는 "기사 댓글에 제가 하차하고 충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하며 "충재가 나와도 비슷할거다"라고 농담으로 덧붙여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무지개 멤버들은 "댓글 좀 그만 봐라"고 걱정했다.

김충재는 기안84의 대학교 후배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다른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기안84는 "충재가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기사는 오보다. 연기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내가 '너 연기할거야? 하지마'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무지개 멤버들은 "친한 거 확실하냐"고 말했다. 기안84는 "저번 주에도 같이 술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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