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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1대100' 김영희 "셀럽같은 母, 나 빼고 스탭과 회식해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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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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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엄마가 활동하면서 생긴 서운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19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측에 따르면 MC가 김영희에게 “어머님이 본인보다 더 셀럽같을 때가 있다고”라고 질문했다.

김영희는 “나랑 같이 라디오도 하고 있고 함께하는 스케줄이 많은데 나를 제외한 스탭 분들과 회식을 한다. 또 내 회사 분들이랑 나를 제외하고 회식을 한다. 나를 왜 자꾸 빼는지 모르겠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현장에 100인으로 참여한 김영희 어머님 권인숙씨는 “영희는 가족이니까 괜찮지만, 그 분들은 내게 일을 주지 않냐! 나도 살아남아야한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김영희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또 김영희가 “그러면 이 일은 누구 때문에 한 거 같냐?”고 재 질문하자 김영희 엄마는 “그건 중요하지 않다. 나도 100인으로서 참여한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딸 김영희를 완벽하게 K.O 시켰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휘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영희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영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3월 2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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