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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나래 "'나혼자산다' 2년째…5주년 실감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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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한혜진(왼쪽부터), 전현무, 이시언, 황지영 PD,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19일 오후 서울 MBC홀에서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3.19./뉴스1 © News1 강고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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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5주년 소감을 밝혔다.

박나래는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전현무 회장님 팬미팅 보다 취재진이 더 많이 오셨다. 정말 놀랍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5주년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나 혼자 산다'에 들어온지 2년이 돼가고 있더라. 앞서 많은 회원님들이 '나 혼자 산다'를 만들었기 때문에 5주년이 된 게 아닌가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지난 2013년 5월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나 혼자 산다'에는 91명의 스타가 출연해 다채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등 무지개 회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 방송.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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