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오수' 이종현·김소은·강태오, 삼각관계 시작…이러다 싸우겠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그 남자 오수'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의 불꽃 튀는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봄바람처럼 달콤하고 간질간질한 썸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OCN 월화드라마 '그 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에서 이종현(오수 역), 김소은(서유리 역), 강태오(김진우 역)가 한 자리에 마주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그 남자 오수’에서 오수(이종현)는 계속되는 스킨십에 서서히 유리(김소은)에게 설레기 시작, 계속해서 눈앞에 나타나는 유리가 신경 쓰여 형 가나(허정민)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 터.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찾아 헤매던 첫사랑 유리를 만나 행복해하던 진우(강태오 분)는 일편단심 그녀에게 직진 로맨스로 다가갈 것을 예감케 해 삼각관계의 서막이 오를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종현과 강태오, 유리를 가운데 둔 두 남자의 눈 맞춤에는 불꽃 튀는 신경전이 엿보이고 있다.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 오늘(19일) 방송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을 예감케 한다.

또한 그 사이에 있는 김소은은 잔뜩 당황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세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유리를 향한 마음을 표출하고 있는 오수와 진우가 앞으로는 또 어떻게 유리에게 다가갈 것인지, 유리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오늘(19일) 방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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