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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라디오쇼' 박명수 "사춘기 때 야한잡지 본적 있다…건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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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혜랑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사춘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동생이 오랜 만에 책을 읽고 있어 떡볶이까지 만들어줬는데, 알고 보니 책 사이 야한 잡지가 끼워져 있었다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저도 사춘기 시절 (야한 잡지를)본 적이 있다. 그런데 건강한 거다. 그게 과하면 안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럴 땐 직설적으로 뭐라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마 알아 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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