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톡] 여진구, 첫 예능 고정 시청자들에게 통할까

여진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연하남'으로 성장한 여진구가 아주 특별한 도전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출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나선 것.

오는 27일 첫 방송 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로 예능인 여진구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푸드트럭을 타고 태국요리를 선보이며 태국 전역을 일주한다.

여진구는 홍석천 이민우와 함께 태국에서 태국음식으로 거리 음식 평정에 도전한다. 여진구는 만능 보조 일꾼을 자처 다양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가장 중요한 일은 푸드트럭 운전. 프로그램을 위해 일찌감치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고 보건증을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여진구의 활약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방송전 다양한 티저와 예고편이 공개되며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가 보여줄 케미, 낯선 곳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등 이들의 태국 일주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줬던 여진구가 팀의 막내이자 예능 신생아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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