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우리가 남이가' 명진 스님, 남북소통 바람 담아 도시락 만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늘(19일, 월) 저녁 8시 10분 방송을 앞둔 tvN '우리가 남이가'에는 명진 스님이 출연, 특별한 인물에게 전할 도시락 만들기에 나선다.

tvN '우리가 남이가'는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게스트는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시락을 손수 준비하고, 도시락을 받아 본 상대방은 그 안에 담긴 게스트의 속마음을 엿보며 서로를 향해 한 걸음 가까워지는 것. 지난 방송에서는 전해철 의원이 남경필 경기지사에게 줄 도시락을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오늘(19일, 월) 방송에서는 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출연, 남북 소통의 바람을 담아 도시락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이날 출연진들은 도시락 만들기에 앞서 무려 여섯 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향한다. 오늘 도시락을 받을 주인공이 통영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 통영으로 내려가는 동안 버스에서 MC들과 명진 스님의 토크가 흥미롭게 펼쳐지며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음식을 만든 뒤 도시락을 전달하려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난관이 닥친다. 도시락을 받을 인물에게 통화를 시도하지만, 전원이 꺼져 있다는 메시지가 나와 출연진을 단체 '멘붕'에 빠뜨리는 것. 과연 이날 도시락이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전달될 수 있을지는 오늘 '우리가 남이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 tvN '우리가 남이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tvN '우리가 남이가'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