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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와이키키' 김정현 로맨틱 프러포즈, 정인선 알수없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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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정현이 정인선에게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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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의 로맨틱한 프러포즈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은 19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동구(김정현 분)의 로맨틱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동구는 윤아(정인선 분)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만만치 않은 현실 앞에 고민을 거듭했다. 싱글맘 윤아에게 또 상처를 주지는 않을지 걱정했고, 솔이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마음만 내세울 수가 없었다. 그러나 윤아의 응원 덕분에 꿈이었던 영화 조연출 제의를 수락한 뒤 고민을 끝내고 직진을 결심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란 윤아가 동구의 마음에 어떤 대답을 할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동구의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됐다. 풍선으로 가득 채워져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는 방을 꾸미고 기다리고 있던 동구는 윤아가 들어오자 꽃과 함께 조심스럽게 마음을 전한다. 달달한 분위기와 달리 놀라서 굳은 윤아의 표정은 속내를 읽기 어렵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진은 "동구와 윤아가 '와이키키' 공식 1호 커플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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