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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텔리뷰] '달팽이 호텔' 선우정아·장영남·김새론 "인생에서 모험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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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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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달팽이 호텔' 김새론, 선우정아, 장영남이 모험의 중요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13일 방송된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서는 2기 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정아는 '달팽이 호텔'을 찾은 이유에 대해 "연락을 받고 사실 무섭기도 했는데 그냥 왔다. 이것도 모험이라고 생각해서. 콘셉트로 여행이고"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남은 "모험을 해야 된다. 모험이 너무나 필요하고 너무 소중하다. 나이 들어서도 필요하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나이가 들면 두려움이 생긴다. 모험을 해야만 살 수 있는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이를 듣던 김새론은 "제가 여기 온 것도 그렇다. 작품을 안할 때 머리는 새로운 것도 하고 경험을 하자는 걸 알면서 못한다. 일을 해야할 것 같고 쉬면 안될 것 같고 괜히 하루 쉬면 죄책감 들고. 그래서 요즘 즉흥 여행을 많이 갔다. 생각만 하다가 '내가 왜 이걸 계획만 하고 있지?' 싶어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린 나이에 빠른 깨우침을 얻은 김새론에 장영남은 "깨어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김새론을 칭찬했다. 그러자 김새론은 "그러면서 요즘 되게 하루하루를 재밌게 보내 보자는 생각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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