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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TV캡처] '외부자들' 남희석, 정봉주 공석 언급…"빈자리 유난히 커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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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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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외부자들' 남희석이 패널인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빈자리가 크다고 말했다.

13일 밤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외부자들'에는 앞서 서울 시장 출마를 위해 하차를 택한 정봉주를 대신해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1기 수습사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남희석은 "외부자들에 공석이 하나 생겼다. 빈자리가 유난히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여옥은 "사회 분위기도 그러니까, 이번에는 여성을 외부자로 모시자"고 제안했다.

남희석은 "외부자의 한 자리는 쉬운 자리가 아니다. 공개 채용에서 첫 도전에 나선 1기 신입 외부자를 만나보자"고 진행했다.

이어 이철희 의원이 등장했고,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았다. 이에 전여옥이 "아주 자연스럽다"고 칭찬했고, 이철희는 "제가 시사 예능은 원조다"라며 자랑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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