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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뭉쳐야뜬다' 말하는 대로 이뤄지는 곳, 두바이 매력에 '흠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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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뭉쳐야뜬다'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두바이로 떠난 멤버들이 그 매력에 흠뻑 매료됐다.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에서는 '말하는 대로 이뤄지는 곳, 두바이' 매력에 흠뻑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바이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이 찾은 곳은 63빌딩(250m)의 3배 이상인 버즈 칼리파(828m).

자유의 여신상의 9배라고 알려진 버즈 칼리파를 접한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Burj Khalifa)는 2009년 완공된 최고층 구조물로 인간이 세운 가장 높은 건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와있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너나할 것 없이 태연한척 노력하며 웃픈상황이 연출됐다.

이후 멤버들은 50m 공중에 매달린 아찔한 식당으로 향했다. 크레인으로 올라가는 공중 식당은 탁 트인 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함께하지 못한 김용만과 정형돈은 공중에 매달린 멤버들을 바라보며 "하나도 안부러워. 우린 여기서(지상에서) 밥먹으면서 쟤들 한 번 쳐다보고 밥먹고 하면 돼."라며 위로했다. 이에 정형돈은 "자린고비야?"라며 고등어를 연상시켜 웃음을 유발했다.

공중식당의 뷰는 굉장했지만, 간이 발판만을 의지해 앉아있다는 사실에 모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정환은 "집에서 밥먹는다. 집에서.."라며 두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은지원은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밑을 못쳐다보겠어!!!"라며 공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상으로 내려온 후, 안정환과 은지원은 "(너무 무서워서) 계속 음식을 씹기만 했다."며 웃픈 후기를 전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보트 투어. 멤버들은 빌딩 숲속을 보트로 누비다 이내 바다로 빠져나갔다. 에메랄드빛 바다는 사막속 오아시스를 연상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주에서도 보인다는 유일한 인공 구조물 , 팜 주메이라 입구를 바라보던 멤버들은 저마다 카메라로 추억을 남겼다.

김성주는 "정말 말하는 대로 현실이 되는 곳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남은 여정은 다음주에 계속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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