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이뤄지고 있다.
올해 행복버스는 86개 지역을 방문해 6만여명의 농촌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은 도시보다 병·의원 수가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농촌 지역 인구 중 65세 이상은 40% 수준에 달하고 독거노인 비율은 도시 지역의2배 이상인 11.7%로 의료·복지에 대한 수요가 많다.
농식품부는 발대식 당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700명을 초대해 무료 진료 서비스 및 장수사진 촬영,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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