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주소녀 “13명이 숙소 생활, 걸그룹 중 최다인원”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우주소녀가 출연했다.

1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13명이 숙소생활을 하고 있다는 우주소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MC들은 이날 우주소녀의 출연에 “각자 고민이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연정은 “저희가 여자 아이돌 중에서도 최고 많은 인원이다. 13명이서 숙소 생활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연정은 “그렇다보니 화장실 경쟁이 치열하다”라며 “제일 꼴찌로 화장실을 사용하면 최소 2시간은 못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원이 많다보니 이를 기다리다보면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는 것.

보나는 이에 “그래서 저희가 다같이 사우나로 가서 씻은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우주소녀는 신곡 무대를 ‘안녕하세요’에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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