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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도환과 문가영이 선생님 앞에서 초밀착했다.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1회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과 최수지(문가영)가 초밀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시현은 국어 선생님으로부터 책 한 권을 받았다. 권시현을 바라보는 국어 선생님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때 최수지가 나타났다. 최수지는 책을 보고 국어 선생님이 권시현을 꼬여 내려는 것임을 눈치 챘다.
권시현은 최수지의 어깨를 감싸며 "수지를 보느라 책 볼 시간이 없겠다"고 하더니 점점 최수지를 향해 다가갔다.
권시현과 최수지는 키스를 할 것처럼 바짝 붙었다. 최수지는 국어 선생님에게 "키스하는 것까지 보시게요?"라고 말했다. 국어 선생님은 어이 없어 하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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