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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륜경정본부 하남시 바리스타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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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륜경정본부 하남시 바리스타 양성 지원. 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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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 경정 사랑나눔 바리스타 교실’ 개강식을 열고 지역주민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지원에 나섰다.

이윤희 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관리실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작년 처음 실시한 경정 사랑나눔 바리스타 교실이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올해는 체력증진교실을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정 사랑나눔 바리스타 교실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바리스타에 관심은 많으나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한 계층에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바리스타 교실은 하남시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며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원하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바리스타 교실은 올해 10월까지 총 4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 기수별 2개월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수별 12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작년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이 많아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대상자를 늘렸다. 수업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에 맞춰 다양한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구성되다. 취약계층은 재료비 전액을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지원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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