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V라이브]'위대한유혹자' 본방사수 부르는 비주얼 4인…"진짜 떨린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V라이브 위대한 유혹자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위대한 유혹자' 주연 4인이 첫 방송에 앞서 먼저 시청자와 만났다.

1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한 '앞터V'에 MBC 새 월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주연 우도환, 박수영(조이),문가영·김민재가 출연해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로 드라마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도환은 "권시현 역을 맡은 우도환이라고 합니다. 은태희라는 친구에게 작업을 건다"라고, 박수영은 "철벽녀 은태희 역을 맡았다"라고, 문가영은 "저는 이 드라마에서 트러블 메이커를 맡고 있다"라고, 김민재는 "저는 이 드라마에서 중재자 역을 맡고 있다"라고 인사와 함께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위대한 유혹자' 이래서 흥할 것 같다'라는 질문에 문가영은 "우리의 삶을 다뤘기 때문에 인기가 있을 것 같다"라고, 김민재는 "그리고 섹시하다"라고 대답했다.

또 다른 질문인 ''위대한 유혹자' 속 캐릭터와 실제 나와 비교해달라'라는 질문에 박수영은 "태희와 제가 다른 점은 앨리트 유학생이라는 점이다. 칠판에 어려운 수식을 푸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로 풀지 않아도 어려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도환은 "같은 점은 위대한 짐승, 다른 점은 한 여자만 본다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 여러 여자를 만나는 거냐는 김태진의 질문에 우도환은 웃으며 "권시환이 철이 없다는 이야기였다"라고 했다.

문가영은 "즉흥적인 행동이 실제 나와 다르다"라고, 김민재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저와 비슷하다. 본방사수를 하면 아실 거다"라고 재치있는 홍보를 했다.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며 보내냐는 질문에 박수영(조이)는 청소를 한다고 했고 옆에 있던 우도환은 "수영이는 피부에 자외선을 쐰다"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박수영은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우도환은 촬영 중에 박수영이 이야기 했다고 대답했다. 집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안 나가봤냐는 질문에 박수영과 김민재는 2주라고 말해 모두 깜짝 놀랐다.

인생을 살면서 포기하지 않았던 경험에 박수영은 "첫 오디션 봤을 때 이거 아니면 내 인생 망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대답했다. 문가영은 "저는 연기다. 아직까지 매달리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마치며 출연자들은 첫 방송을 앞두며 긴장한 마음을 밝혔다. 우도환은 "끝까지 패기 있게, 용기 있게 드라마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europa@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