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친절한 프리뷰] '그남자 오수' 이종현♥김소은, 두번째 키스 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그남자 오수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남자 오수' 이종현과 김소은의 두 번째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까.

12일 방송될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에서는 로맨스 급물살을 탄 이종현(오수 역)과 김소은(서유리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두 사람은 편의점 앞 취중진담부터 꽃가루 키스, 고장 난 엘리베이터에 함께 갇히는 등 스펙터클한 사건들로 꼬여도 단단히 꼬였다. 뿐만 아니라 만날 때마다 서로 날을 세우며 으르렁대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의도치 않은 스킨십에는 어쩔 줄 몰라하며 얼굴을 붉혀 역대급 현실 공감 썸남썸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밤 골목 어귀에서 묘한 기류를 풍기는 두 사람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종현은 김소은에게 설렘의 정석 일명 ‘벽치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두근거림을 더하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눈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 역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소은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종현의 눈빛과 그의 얼굴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표정이 당장 입을 맞춰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 않은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또한 이전에 이뤄진 첫 키스는 취한 김소은이 꽃가루 커피를 잘못 마셔 일방적으로 한 것이라면 사진 속 상황은 이종현이 먼저 그녀에게 다가가고 있어 어떻게 된 일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오수(이종현)과 유리(김소은)의 알쏭달쏭 썸은 보는 이들마저도 간질간질하게 만들어 봄처럼 향긋하고 달콤한 기류를 안방극장까지 전파하고 있다.

12일 오후 9시 방송.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