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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우리가 남이가' 3행시 달인 박명수 당황케 한 황교익의 '당근' 2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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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우리가 남이가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황교익이 재치있는 2행시로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12일 방송된 tvN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전해철 의원이 소통 도시락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해철 의원이 소통 부엌을 찾았다. 전해철 의원은 “소통의 중요성, 협치의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찾았다”며 요리의 목표를 밝혔다. 이어 직접 공수한 음식 재료를 공개한 그는 살아있는 세발낙지에 “내가 보기엔 원기가 부족해 보인다”고 도시락 주인공에 대해 설명했다.

전해철 의원은 요리에 자신이 없다며 부인이 직접 적어준 레시피를 공개했고 세심하게 쓰인 요리법에 박명수는 “사모님이 나오시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를 하며 박명수는 즉석에서 2행시는 제안했고 황교익은 ‘당근’으로 재치있는 2행시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우리가 남이가’는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게스트에게 배달하고, 이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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