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1대 100' 임현식, 사위 셋 대동 "애칭은 첫사·둘사·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나희 기자] 배우 임현식이 사위 셋을 방송에 전부 동원하며 '사위 바보'임을 증명했다.

임현식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1 대 100' 녹화에 사위들과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사위들을 "첫사, 둘사, 막사"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는 "평상시 술친구가 사위 분들이라고?" 질문하자 첫째 사위는 "장인어른께서 술 마시고 기분이 좋으시면 대리비를 잘 주신다"고 자랑을 했다.

이어 임현식은 "농사할 때 일손이 부족하면 사위들을 부를 예정이다"라고 했고 MC가 "동의하십니까?"라고 묻자 셋째 사위가 "우리의 동의 따위는 아버님께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참여는 이미 기정사실화돼 있다"고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둘째 사위는 "요새 최저 시급도 올랐는데 일당 두둑하게 챙겨주시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1 대 100'은 매주 화요일 밤 8시55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KBS2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