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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숫자녀 계숙자' 전혜빈 "안우연, 현장서 마스코트 역할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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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전혜빈이 안우연에 대해 칭찬했다.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옥수수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극본·연출 김형섭) 제작발표회에는 전혜빈, 안우연, 김형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전혜빈은 안우연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누나, 누나' 거리면서 잘 얘기하더라. 연기를 할 때는 본인 성격과 정반대인 모습을 잘 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을 잘 웃게하는 마스코트 역할을 맡았다. 상남자부터 멍뭉미까지 여러 매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사진=서보형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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