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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유세윤·휘성·김민석표 힐링, 라이브와 함께 ‘우주를 줄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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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이승훈 기자



'우주를 줄게' 팀이 낭만적인 음악 여행을 다녀왔다.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우주를 줄게' 팀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인 유세윤, 가수 휘성, 멜로망스 김민석이 참석해 고품격 음악 방송을 예고했다. 슈퍼주니어 예성, 카더가든, 하이라이트 손동운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우주를 줄게'는 별이 뜬 밤하늘 아래에서 뮤지션들이 감성 충만 라이브를 펼치는 내용의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잠시 일상을 벗어나 감성 넘치는 음악과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밤하늘 영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앞서 "시청자들의 정신적 힐링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급 감성을 지닌 감성파 호기심 대장 유세윤은 "'비긴 어게인'은 결정적인 순간에 음악이 필요하다면, 저희 '우주를 줄게'는 결정적인 순간에 음악 대신 자연이 함께 한다. 우리의 관객은 자연"이라며 "어떤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 대신 음악을 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황홀한 라이브를 선사할 17년차 보컬 휘성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과 친해지는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방송으로 영감을 얻고 싶다. 시청자 분들도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둘째 형이라 책임감을 느끼고 첫 촬영에서 개그를 했다. 안 웃기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음색과 반전 아재미를 뽐낼 멜로망스 김민석은 "채널A '도시어부' 시청률을 잡는다면 거리 버스킹을 하고 싶다"고 약속했다.

이들과 함께 별자리 사랑이 남다른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슈퍼주니어 예성, 술과 음악에 취한 대세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 여심을 저격하는 만능 음색의 하이라이트 손동운까지 총 6명의 스타들이 함께 한다. 이들은 특별한 라이브와 진솔한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의 힐링을 도울 계획이다.

김민석은 '아름다워요', 유세윤은 '너와 나의 별' 키워드로 표현한 '우주를 줄게'는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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