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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MLB] 추신수, 8G 연속 출루···텍사스, 에인절스에 3-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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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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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8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이어진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 6회 초 무사 1, 2루에서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로 찬스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8회 초 1사 2루 네 번째 타석을 맞을 상황에서 대타 윌리 칼훈으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텍사스는 끝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3-4로 패했다. 시범경기 전적은 5승 10패가 됐다.

이날 1볼넷을 기록하면서 지난달 27일 LA 다저스전부터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10일 신시내티 래즈전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이 0.389에서 0.350으로 소폭 하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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