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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여자농구 7라운드 MVP에 삼성생명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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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감 밝히는 엘리사 토마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삼성생명 블루밍스 엘리사 토마스가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3.8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외국인 선수 엘리사 토마스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2일 7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토마스가 61표 중 3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토마스는 7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7.6점을 넣고 13.2리바운드, 8.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승 1패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4라운드 MVP에도 선정된 토마스는 2014-2015시즌 7라운드까지 더해 개인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7라운드 기량발전상은 구리 KDB생명 노현지가 선정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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