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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바로-한세연 열애설, 팬들 증거 제시→양 측 “친구일 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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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왼쪽부터) 바로, 한세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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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 멤버 바로가 태도 논란이 일자 팬들에게 공식 사과한 가운데, 그의 열애설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바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내 일상을 공유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 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라며 "저의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를 사랑해주시는 마음만으로 저에게 상처받은 부분을 애써 덮어주시고 믿어준 팬분들께도 너무 미안하고 정말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되돌리고픈 생각도 든다"라며 "앞으로 더 지금의 저를 반성하며 항상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더욱더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바로의 태도 논란과 열애설이 함께 불거졌다. 그는 피키캐스트에서 방송한 '팬심공략 아이돌TV'에서 팬클럽 이름을 "'캐시(CASH·현금)'로 할 걸 그랬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또한 MBC '앵그리맘'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한세연과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바로의 팬들은 바로와 한세연이 모자, 티셔츠 등의 '커플템'을 착용한 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 사람이 올린 여행 사진으로 함께 여행을 갔다고 추측했다.

이에 바로는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며, 제 자신이 떳떳하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한세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떠돌고 있는 사진들은 모두 허위사실이다. 시간 장소 무관하게 편집되고 오해들로 뒤덮인 사진들이 많다. 하나하나 해명하기엔 무의미하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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