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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DB, 13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김주성 '레전드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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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원주 DB가 최종전에서 프랜차이즈 스타 김주성을 위한 행사를 연다. (DB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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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농구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원주 DB가 최종전에서 프랜차이즈 스타 김주성을 위한 행사를 연다.

DB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전에서 김주성의 레전드데이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김주성은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다. 이날 경기는 김주성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DB는 이날 경기 입장권을 '김주성 스페셜 티켓'으로 발행하고, 경기장 1층 R석 관중 전원(640명)에게 김주성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관중출입구에는 김주성의 주요 기록을 표시한 보드가 설치된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김주성과 이름이 같거나 주민등록증과 학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에 숫자 '32'가 들어가는 팬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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