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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랍신, 바이애슬론 7차 월드컵 매스스타트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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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리나는 여자 매스스타트 25위

연합뉴스

[올림픽] 랍신, 최선을 다한 레이스
(평창=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국의 티모페이 랍신이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남자 15km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숨을 몰아쉬고 있다. 2018.2.18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티모페이 랍신(30·조인커뮤니케이션)이 7차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24위를 기록했다.

랍신은 11일(현지시간) 핀란드 콘티올라트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 남자 15㎞ 매스스타트에서 40분 32초 4에 골인했다.

정확한 사격이 장점인 랍신은 이날 20발 중 5발을 놓쳐 상위권 진입 기회를 놓쳤다.

율리안 베르하르트(오스트리아)는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를 2위로 밀어내고 38분04초8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열린 여자 12.5㎞ 매스스타트에서는 안나 프롤리나(35·전남체육회)가 37분 58초 6으로 25위에 올랐다.

독일의 바네사 힌츠는 사격 20발을 모두 명중하며 35분 47초 9로 생애 첫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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