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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조성규, 과거 ‘짝’ 출연 여성에게 권투 글러브 선물?…“솔직히 난 그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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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우 조성규와 '짝' 돌싱 특집에 출연한 여자4호/사진=조성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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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출신 배우 조성규가 지난 2014년 종영한 SBS 커플 매칭 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여성에게 자신의 글러브를 선물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1년 조성규는 ‘짝’에 출연한 여자 4호에게 자신의 권투 글러브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20년만의 링 복귀전 이후 내가 아닌 사람을,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그를 바라보는 내 눈시울도 그와 같은 동질의 시대를 겪은 내 가슴을 흠뻑 적시게 했던 그녀와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연인 사이이건 오누이 사이이건 솔직히 난 그녀가 좋다”고 마음을 드러냈고 네티즌들은 조성규의 일방적인 행동을 비판했다.

이후 조성규는 자신이 선물한 글러브를 돌려받아 논란은 일단락됐고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더이상 상처가 안 됐으면 좋겠다. 그녀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조성규는 12일 자신의 SNS에 故 조민기의 빈소를 다녀온 후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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