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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TV캡처] '아침마당' 윤인구 파업 이후 복귀 "성숙한 방송으로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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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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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나운서 윤인구가 '아침마당에 복귀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KBS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자리를 비웠던 윤인구가 오랜만에 인사를 올렸다.

이날 자신의 노래로 '아침마당' 오프닝을 장식한 개그맨 이용식은 무대가 끝나자 "윤인구 씨가 서 있는 저 자리를 제가 노리고 있었는데, 오늘 윤인구 씨가 나오면서 제 꿈은 허공으로 사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보고 싶었던 윤인구 씨, 잘 나왔다 보고 싶었다. 박수 한 번 보내달라"면서 흥을 돋웠다.

환영의 박수를 받은 윤인구는 "제가 듣자 하니 이용식 씨처럼 이 자리를 노렸던 분들이 열 다섯 분 정도 된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제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던 만큼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그 긴 시간 만큼 성숙한 방송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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