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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어게인TV]'1박2일' 김종민X정준영, 진주냉면 두고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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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준영과 김종민의 엇갈린 희비가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2번국도 세끼여행 1탄’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2번 국도를 따라 떠나는 여행, 지역별 향토 음식 세끼와 의문의 메달을 걸고 ‘2번국도 레이스’를 펼쳤다.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이 한 팀 윤시윤, 김준호, 차태현이 한 팀이 되어 3명 씩 따로 출발했고 주요 도시 목포와 진주의 출발점에 선 멤버들은 세끼여행을 시작했다.

진주에 도착한 정준영, 데프콘, 김종민은 진주성에서 시 ‘논개’의 구절을 맞춰야 했다.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고 불붙은 정열은()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는 문제를 받았고 우여곡절 끝에 정준영이 정답을 맞췄다. 김종민은 양귀비를 당귀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머리로 징을 울려 가장 높은 데시벨이 나온 데프콘은 진주 냉면을 먹을 수 있었고, 김종민과 정준영은 한입 찬스에 도전했다. 잡지를 펼쳐 더 많은 수가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것이었고, ‘사람’을 제시했을 때 정준영은 단체 사진이 몰려 있는 페이지를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그렇게 김종민은 4연패를 했고 정준영은 4입을 먹을 수 있었다. 김종민은 “이상한 애야 얘”라고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미션 장소로 이동하면서 딸 태은이의 입학식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쉬운 마음을 손하트와 영상편지를 통해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 식사권이 걸린 미션에서는 윤시윤이 승리했고, 김준호는 “나이가 들수록 조금 더 멋있어지는 느낌이야”라고 칭찬했다. 이에 윤시윤은 “갑자기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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