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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어게인TV]'대군사랑을그리다' 1시간순삭..설렘 폭발 윤시윤♥진세연 '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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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윤시윤과 진세연이 서로의 정인이 되고자 결심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굳힌 이휘(윤시윤 분)와 성자현(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휘와 함께 그림그리기 데이트에 나선 자현은 남장을 한채 나타났다. 휘가 "왜 그러고 나왔냐?"고 묻자 자현은 "남녀가 유별하니"라며 남장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휘는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외간남자(이강)에게 손목이나 잡힙니까?"라고 질투했고, 그녀는 그때 기분이 몹시 나빴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둘은 그림을 함께 그렸다. 그러다 휘가 자현의 손목을 잡아주며 그림자세를 고쳐줬는데, 이에 깜짝 놀란 자현은 "외간남자에게 손목을 잡히지 말라하시지 않으셨습니까?"라며 귀엽게 밀당을 시도했다. 곧 자현은 "말로 가르쳐주셔도 됩니다!"라고 덧붙였으나 휘는 "말로만 안되겠소!"라며 박력있게 그녀를 말 가까이 데리고 가 승마데이트를 함께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기방에서 한 여인이 휘를 찾아왔고, 이를 지켜본 자현은 "기방에 같이가자" 며 휘를 따라나섰다. 자현은 그 곳에서 만취해버렸고, 휘의 등에 엎혀 집으로 돌아오던 중 휘를 향해 "어떻게 반하지 않을수있냐"며 고백을 하고 말았다. 이에 마음을 굳힌 휘는 다음날 자현을 정인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그녀에게 가마를 보냈다.

휘와 정인이 될 것임을 눈치챈 자현도 "(휘와 함께) 끝까지 가보려고!"라며 그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이강이 보낸 가마가 먼저 도착했고, 자현은 가마를 잘못 타고 말았다.

결국 설레는 맘으로 간 그 곳에서 그녀가 마주한 사람은 이강(주상욱 분)이었다. 이강은 나와 "함께하자"며 자현에게 협박했고, 자현은 "싫다"며 뿌리쳤다. 그리고 자신을 데리러 온 휘를 보자마자 강에 몸을 던져 절개를 지켰다.

한편, 이강은 백부 양안대군(손병호 분)과 함께 음모를 꾸며 왕위를 강탈하기 위해 계략을 짜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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